새해 첫날에 한바탕 눈이 오고도
더 올 기세로 꾸물거리는 날씨에는 짬뽕이죠~~!
저의 단골 짬뽕집
수타원을 내돈내산으로 리뷰합니다.
위 치
까치울역 1번 출구에서 바로 나오면 수타원이 있어요.
제가 가본 식당 중 초~~~역세권입니다.
손님 수에 비해 주차장은 쬐금 협소하지만
항상 주차관리원님께서 잘 알려주셔서
큰 어려움은 없어요.
메 뉴
수타원은 짬뽕이 전국 3대 짬뽕집이라는 명성에 맞게
수타면으로 만듭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살짝 지난 시간에 가서 주차가 수월했어요.
저희는 탕수육 B세트에 짬뽕, 짜장 곱배기 추가하고 잡채밥을 주문했어요.
곱배기를 주문하면 1000원 추가인것 같고
잡채밥은 11,000원이였습니다.
탕수육 부터 나왔습니다. 소스가 미리 뿌려져 나옵니다.
소스가 뜸~~뿍이아니라 살짝 묻혀 나오는 형태라
찍먹이신 분도 만족해 하세요.
피도 바싹하고 고기도 적당한 식감을 가집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의 모습입니다.
참 먹음직 스럽죠?
그럼 메뉴 하나씩~~
이 집의 대표 메뉴인 짬뽕입니다.
종류는 그냥 짬뽕, 해물짬뽕, 굴짬뽕이 있는데 다 많있어서 취향에 따라 시키면 됩니다.
불맛이 나고 국물이 보기 보다 맵지 않아 신라면 정도?입니다.
해물이 진짜 많아요.
한그릇에서 나온 조개양만 이 만큼
이제 짜장면
짜장면은 좀 달근한 맛이 느껴집니다.
초딩이가 매우 좋아했고
짬뽕도 그렇지만 짜장면도 수타라 면이 부드러운데 속이 쫄깃합니다.
마지막으로 잡채밥 입니다.
이번에 처음 시켜봤는데
고추기름으로 볶은 중화식 잡채밥이에요.
처음엔 먹었는데 먹을 수록 느끼한 맛이 좀 느껴졌어요.,
총 평
맛 - 짬뽕은 무엇을 시키시던 대만족이구요. 탕수육은 매우 바싹한 맛입니다. 나머지 메뉴는 무난하다 ^^
가격 - 탕수육 제외하고 10,000원 안팍에 푸짐해서 적당한 가격입니다.
재방문 - 단골이라 또 가겠죠 ㅎㅎ
이상 입니다.
'간단한 외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벅스] New Year Moment 푸른 용 시리즈 (2) | 2024.01.06 |
---|---|
[오가닉 밸리] 기버터(Ghee Butter) (3) | 2024.01.05 |
[사옹원 부침명장] 해물파전 (9) | 2024.01.03 |
[아워홈 온더고] 인생도시락 7종 세트 (2) | 2023.12.31 |
[애슐리 밀키트] 월남쌈 (2) | 2023.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