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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외식

[등촌동 맛집] 갓성비 빵집 루 브레드

by 간단한 한끼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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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들른 등촌동 동네 빵집

루 브레드를 내돈내산으로 리뷰합니다.


 위  치  

지도에서 보시다 싶이

그 동네 최고 맛집인

최월선 칼국수 바로 옆집입니다.


외관은 이렇습니다.

빵집 전에는 방앗간이였다고 하는데

건물 자체는 오래 된것 같아요.

내부는 너무 깔끔하고

감성있게 잘 꾸며놓은 모습입니다.

빵 종류가 별로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들어가니 옹기종기 

사이좋게 모아 놓은 빵들이 

귀여웠습니다.

 

주말 점심때라 손님이 많고

내부가 넓지 않아

사진 찍지 못했어요.

 

거기서 드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저는 빵 4개를 사왔어요.

 

레몬파운드케잌

버터스콘

소세지빵

피자빵

구입해 집에 가져왔어요.

어제 사온 붕어빵과 치즈볼을 함께 놓은

소세지빵

정말 길고 그 안에 긴 소세지가 들어갔었습니다.

겉은 새콤 달콤한 소스와 깨가 뿌려져 

소세지와 잘 어울렸습니다.

소세지빵 끝 너무 귀엽지요?

레몬 파운드 케잌

잘 못하는 빵집은

레몬 파운드 케익이 레몬맛이 따로 놀거나

들어갔는지 모르는데 여긴 정말 조화롭고

파운드케익이 단단했어요.

 

스콘도 퍽퍽한 스콘만 먹었는데

여긴 매우 부드러웠습니다.

(이게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총  평 

 

 먹은 건 4개뿐이지만 4개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레몬  파운드케잌의 특유의 느끼함이 레몬과 조화가 매우 인상적이였어요.

 

가격 제일 좋았던것이 모든 메뉴가 매우 저렴했다는 겁니다.

소금빵이 1800원이면 다른 집보다 800원정도 저렴했고 

제가 사온 다른 빵들도 다른 빵집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

 

맛 가격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재방문 의사 100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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