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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외식

[경주 보문단지 맛집]엄마밥

by 간단한 한끼 202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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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중 만난 맛집입니다.

가이드님은 맛집이 없다고 

하여 옆집 전주식당이란 곳을 추천했지만

사람이 많아  가게 되었습니다.

이름도 엄마밥 ㅋㅋㅋ

참고로 우리 엄마밥은  기대하기가

^^;;;;;;;;;;;;;;;;;;;;;;;;;;;;;;;;;;;;;;;;

엄마 미안해!!! 이 집이 더 맛있어.


  위  치  

 

 

 

요기입니다. 불국사와 매우 가까운 그곳 

보문단지 안에 있습니다.


외관은 이러합니다.

그곳은 한옥만 지울 수 있단 거 다 아시쥬~!

 

메뉴판은 이러합니다.

아무래도 관광지다 보니

서울과 비슷하거나 좀 비싼 건 어쩔 수 없어요.

 

 

 

 

 

 

 

네..

매월 1,3주 월요일은 휴일이랍니다.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식사 후 맥심골드는 국룰 아니겠습니까?

저 믹스도 식사 후 먹을 수 있습니다.

홀은 생각보다 넓어서 

소그룹으로 경주여행하신는 분들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겨울철에 느닷없는

폭풍우같은 비가 하루종일 내려서

뜨끈한 김치찌개와 

제육볶음을 시켰습니다.

제육은 간장베이스의 제육볶음인데

고기가 실하고

달지 않아 좋았습니다.

 

이건 김치찌개

이거 완전 추천 

내용물 완전 많습니다.

2인분이라 적으면 어쩌냐는 사장님의 걱정과 다르게 

너무 푸짐해서 놀랐습니다.

3인분 같은 2인분입니다.

고기 많구요. 

 

반찬이 한정식 처럼 나왔는데 

그 중 요 고사리가 요물입니다.

이렇게 야들야들 부드러운 고사리는 처음이였어요.

고사리로만 한그릇 뚝딱할 정도 였어요.

 

식욕앞에서 장유유서를 잊는 초딩이

공기밥나오기 전 발동걸렸습니다.

 

반찬은 7가지 정도 나오는데

다 맛있고

사장님께서 직접 반찬을 다하신다고 합니다.

 


  총  평  

 

비오는 겨울 경주에서 맛있는 집을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저 솔직히 경상도에서 음식 기대는 안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경상도 사투리의 사장님도 어찌나 싹삭하시고 친절하신지

 

 

불국사에 가실때 

황리단길을 많이 가시겠지만

보문단지에도 이런 집이 있으니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경주에 가면 재방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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